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긴급관리서비스(EMS)가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의 홍수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위성 기반 긴급 매핑을 활성화했다. 8월 22일 15시 45분(협정세계시) 활성화된 이 서비스는 EMSR926으로 등록됐다.
피해 지역은 두 국가의 경계 부근으로, 중심 좌표는 북위 56.87도, 동경 22.21도이다. 현재 관심 영역(AOI) 4곳에 대한 위성 촬영이 진행 중이며, 공개 제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홍수는 8월 21일 21시경에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EU의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은 자연재해 발생 시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해 각국 긴급 대응 당국을 지원한다. 이번 활성화는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추후 공개될 지도 제품과 현지 당국의 공식 피해 집계가 실제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