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정부는 지난 4일 규모 7.1 지진이 발생한 지 얼마 후 가스폭발로 근로자 7명이 사망한 이온(Aeon) 쇼핑센터에서의 구조 작업을 토요일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카시마 지역의 이 쇼핑센터는 폭발로 2층이 붕괴됐으며, 구마모토현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위대 등과 함께 실시한 수색 작업에서 추가 실종자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남서부 일본을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 이후 연쇄적으로 발생한 가스 누출이 폭발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국은 현장에서의 구조 활동을 마무리하고 추가 피해 조사 및 원인 규명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손상과 가스 시설 파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