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현의 아스카 시대 궁궐, 사찰, 고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6세기 말부터 8세기 초까지 이어진 아스카 시대 유적들은 한반도와의 교류를 통해 발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지역은 중국과 한반도로부터 유입된 문화와 제도가 융합된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지였다는 점이 역사적 가치로 인정되고 있다.
국제기념물유적위원회(이코모스)는 이들 유적의 문화유산 가치를 심사 중이며, 긍정적 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진다. 아스카·후지와라 궁도 등재는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