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시리아에서 진행해온 군사 작전의 규모가 공개됐다. 현상유지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에서 1,137회의 공중·포병 공격, 1,182회의 지상 침투, 279건의 자의적 체포를 단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톰 배럭 대사는 이스라엘이 터키-이스라엘 간 직통 통신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사실상 인정했다. 배럭 대사는 이 통신선이 미사용 상태이거나 완전히 단절된 상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 전투기 침입에 대한 대응 판단을 전적으로 터키의 자체 판단에 맡기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배경
터키와 이스라엘 간 직통 통신선은 양국이 시리아에서 수행하는 작전에 대해 서로 통보하기 위해 마련된 채널이다. 이는 양국의 군사 작전이 충돌하거나 오인 사격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율 메커니즘으로 기능해 왔다. 시리아는 지난 수십 년간 다양한 국가의 군사 개입이 진행되어온 지역으로, 지역 내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작전이 교차하면서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왔다.
의미와 전망
통신선의 단절 또는 미사용은 시리아라는 불안정한 지역에서 군사적 우발 사태 위험을 크게 높인다. 터키가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오인이나 예기치 않은 군사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양국 간 직통 통신선 복구 및 작동 정상화 여부가 향후 지역 안정성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지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