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이란과의 전쟁을 언급하며 미국 도시를 파괴하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LA와 샌디에이고가 파괴되도록 하라는 뉘앙스로 읽히며 논란이 확산됐다.
백악관은 해당 발언이 핵 위협 경고를 위한 수사적 표현일 뿐이며, 언론 보도가 발언 내용을 왜곡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의 발언이 실제 정책 의도로 받아들여질지, 경고성 표현으로 이해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논란은 대외 갈등 국면에서 미국 정치권의 언어가 미칠 영향과, 위기 소통 방식에 대한 감시를 한층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백악관의 해명과 비판 여론 사이의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