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가자 지구 15개항 평화안을 거부하며 미국과 공개적으로 결별했다. 네타냐후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약세와 모든 전선에서의 철수설에 대한 일련의 소문에 맞서고 있다"며 가자, 레바논, 이란에서의 전쟁 종료를 촉구하는 미국의 압박을 비판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갈등이 표면화된 것으로,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무장 해제될 때까지 이스라엘군(IDF)은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스라엘은 평화안 수용 전에 자신들의 안보 요구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