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한 고위 관계자는 4일 현지 매체 N12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마스가 무장 해제되기 전에는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관계자는 "이는 원래의 트럼프 틀(Trump framework)에서 합의된 사항이 아니며, 앞으로도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미국 중심의 평화 협상 틀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한 거부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그간 하마스의 군사적 능력 제거를 가자 분쟁 해결의 전제조건으로 주장해왔으며, 이번 발언은 그러한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