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국가안보부 장관 벤-기르는 23일 외교 수단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가자지구의 '적색선'을 넘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병사들의 생명이 다른 모든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벤-기르는 자신이 추진한 감옥 시설 변경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비판에 대해 "세계가 나를 백만 번 비판해도 상관없다"며 "그 변경을 통해 한 명이 아닌 수천 명의 유대인을 구했다면, 나를 비판하는 모든 곳이 가라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교적 조정과 전술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특정 상황에서는 군사적 우선순위가 국제적 평판보다 높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