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와 부룬디의 고위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이스라엘 키랴트 가트에 위치한 미국 사령부에 도착해 가자지구 국제안정군(ISF)에 수백 명의 병력을 파견하기 위한 고급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두 아프리카 국가가 다국적 안정군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려는 미국의 노력의 일환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우간다와 부룬디의 고위 관계자들은 미군과 이스라엘군(IDF) 대표자들과의 회담에서 가자지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이들은 파병 규모, 작전 범위, 지원 방식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미국은 현재 국제안정군에 참여할 추가 국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로코는 코소보, 알바니아, 카자흐스탄과 함께 훈련을 담당할 예정이다.
배경
가자지구는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 군사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미국은 분쟁 지역의 안정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참여를 확대하려는 외교 활동을 펼쳐왔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참여는 다국적 군사 활동의 정당성을 높이고 국제적 부담을 분산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참여 예정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의미와 전망
우간다와 부룬디의 파병 참여는 가자지구 사태에 대한 국제적 대응이 아프리카 국가로까지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이 모로코, 코소보, 알바니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국제안정군의 다층적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추가 국가들의 참여 여부가 다국적 안정군 구성의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