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군사 공격으로 손상된 전력망 붕괴로 인해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고 있다. 극한의 폭염이 덮친 가운데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국민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의 전력망은 수십 년간의 만성적 저투자와 최근의 군사 공격으로 인한 타격이 누적되면서 무너지고 있다.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으로 발전소와 송배전 시설이 손상되자 공급 능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여름철 최고 기온이 5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정전은 생활 필수시설 마비와 직결된다. 냉방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주민들의 건강 위협이 심화되고 있으며, 산업 활동 마비도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력망 재건에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