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교부 대변인 이스마일 바그하에이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운 통과 계획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바그하에이는 "미국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협상에서 긍정적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합의는 이란 외교부가 주도하고 국방·보안·환경 당국이 참여한 부처 간 조율 노력에서 비롯됐다. 오만과의 협상은 다른 사안에 대해 계속 진행 중이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안전한 해운로 확보는 별도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바그하에이는 미국의 해양 제재와 군사 움직임, 해상 봉쇄가 지속되는 한 해협의 완전한 안보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