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스마일 바그하이는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구체적인 해상 통로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양국은 최종 세부사항을 곧 발표할 예정이며, 제3국의 개입이 없다는 조건 하에 공동 성명안을 작성하기로 했다.
바그하이는 또한 갈리바프나 아라기치가 파키스탄이나 카타르 방문 일정이 없다며 이와 관련된 루머를 일축했다. 이번 합의는 중동 해상 운송의 안정성을 둘러싼 지역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안보 문제에서 협력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