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웨스 스트리팅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했다. 방문 당시 도시는 러시아의 미사일 대량 폭격을 받고 있었다. 스트리팅 장관은 17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부상한 공격 직후 현지에 도착해 우크라이나의 "용감한 저항"을 찬양했다.
스트리팅 장관은 성명을 통해 영국의 갈등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것이지 러시아 국민과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민간인 피해가 "끔찍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영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스트리팅 장관의 이번 방문은 신임 국방장관으로서 국제 갈등 현장에 직접 나타나 동맹국 지원 의지를 보이고, 러시아를 향한 입장을 명확히 한 외교적 제스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