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에 전자서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한다는 점"이라며 "이란도 강력한 감시 권한을 전제로 이에 동의했으며, 핵무기를 갖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합의는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제한하고 국제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포기를 조건으로 단계적인 제재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합의 이행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UN 안보리를 통한 검증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합의는 중동 지역의 핵 확산 방지와 지역 안보 안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이란 내부의 보수파 반발과 의회 승인 절차 등 향후 과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