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최근 미네소타주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이 이란의 소행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개방형 미해결사건센터(NCOUMC) 설립자 모건 라이트는 지난 목요일 "최소한 중간 수준의 확신(at least moderate confidence)"을 갖고 이란이 미네소타 전역 수도시설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라이트에 따르면 공격 4일 전 발표된 경보에서 이란이 사이버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그 이후 실제 공격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는 국가 주도 사이버위협에 대한 미국의 경계 수준을 높이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핵심 기반시설인 수도시설이 이란 같은 외국 국가행위자의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향후 유사 공격에 대한 방어력 강화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