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부가 지상전에 대비한 전투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손상된 방공시스템을 모두 복구했다고 선언했다. CNN의 닉 로버트슨 외교담당 에디터는 "이란이 행동을 약속하면 실제 이를 이행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하며, 양측이 보복의 악순환에 빠져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와중에 나온 발언으로, 이란의 방어 능력 복구 선언은 대미 대항 태세를 강화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 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란군의 이 같은 표명은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국이 상호 위협과 대응의 악순환 속에서 오판으로 인한 무장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앞으로 양국 간 직접 군사 충돌로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이 절실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