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파르스 통신(Fars News Agency)이 22일 교도통신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테헤란이 미국의 군사 압박 완화와 항구 봉쇄 해제 대가로 호르무즈 해협을 7일 내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란 관계자들은 해당 보도를 정확하지 않고 근거 없다고 표현했다.
이 보도는 미국-이란 협상 진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유가를 일시적으로 하락시켰으나, 이란 측 공식 반박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재점화됐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거래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수송로 차단 여부는 국제 에너지 시장에 직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