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에스마일 바그하에이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상대국의 전쟁 수행 능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바그하에이 대변인은 "3일 내 이란 붕괴를 목표로 한 전쟁이 5개월을 넘기며 자신들이 만든 수렁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은 전쟁 관리가 아니다"라며 현 상황을 전쟁 관리 실패로 규정했다.
이어 "전쟁범죄를 저지르면서 이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자신들의 손으로 만든 수치와 시온주의 정권의 유혹에 몸을 맡기는 것"이라고 비난하며 "당연히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발언은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