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10일 자국 남부 상공에서 적대적 무인기(드론)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관영 매체 IRIB는 이날 이란이 남부 지역 상공에서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보도했으며, 두 번째 무인기도 격추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미확인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무인기의 출처나 격추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이란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속에서 영공 방어태세를 강화해온 상황이며, 최근 지역 내 군사적 충돌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격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중동 정세의 불안정성을 다시 한 번 여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지역 내 긴장이 더욱 고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