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망명 왕세자 레자 팔라비가 파리에서 이란 LGBTQ+ 활동가, 예술가, 인권 단체 대표들과 만났다. 이는 이란 시민사회 인사들과의 협의 시리즈 일환이다.
팔라비 측은 이번 회담이 이란 LGBTQ+ 공동체가 직면한 도전 과제, 평등한 권리, 그리고 이란의 미래 형성 과정에서 사회 전 계층의 대표성 보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고 밝혔다.
망명 세력과 이란 국내 야권이 체제 변화를 논의하면서 소수자 권리가 향후 이란 정치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 이란 정부는 LGBTQ+ 인권을 광범위하게 탄압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인권 단체들의 지속적인 비판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