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중국으로부터 휴대용(숄더런칭) 미사일 시스템을 수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납품은 수주일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무기 거래는 중동 정세의 군사력 균형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휴대용 미사일 시스템은 보병 부대의 방공 및 대전차 능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무기로, 현지 전술 운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양국 간 군사협력은 지난해 경제제재와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된 가운데 강화되고 있다. 중국의 이란 군사 지원은 미국 주도의 대이란 정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역내 안보 동학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