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동부 사라반에서 발루치 무장세력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병력 간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양측은 시스탄-발루체스탄주 사라반 일대에서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교전 시각과 규모, 사상자 발생 여부, 관련된 무장조직의 소속 등 구체적인 사항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 당국의 공식 발표도 나오지 않았으며, 해당 내용은 독립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사라반은 파키스탄 국경과 인접한 시스탄-발루체스탄주의 도시로, 발루치계 주민이 다수 거주한다. 이 지역에서는 그동안 무장조직과 이란 보안군 간 충돌이 빈발해 왔다.
앞서 같은 주에서는 파루드 바시즈 기지 지휘관이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