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미국, 호주, 일본, 인도, 뉴질랜드,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8개국 해군 함정 11척이 서필리핀해에서 함께 항행했다.
ABS-CBN뉴스에 따르면 이번 항행은 23일 진행된 아세안 확대국방장관회의(ADMM-플러스) 해양안보 전문가 실무그룹 공동협력활동의 해상 단계(Sea Phase)로 실시됐다.
필리핀 해군의 호세 리살함(BRP Jose Rizal)이 편대 기동 훈련에서 선도함 역할을 맡았다.
참가 함정들은 삼발레스주 앞바다에서 종렬진(column formation)과 이른바 'ADMM-플러스' 또는 '알파' 대형 등 다양한 편대 대형을 구성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서필리핀해는 필리핀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남중국해 수역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해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