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요르단에 주둔한 미군을 대상으로 3차례의 공격을 감행했으나 펜타곤이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즈(NYT)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비공개 공격은 지난주 금요일 미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며 수십 명이 부상당한 치명적 공격 직전에 이뤄졌다.
펜타곤은 작전 보안을 이유로 앞선 공격, 피해 현황, 손상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이러한 정보 공개가 이란의 미군 공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2월 28일 분쟁 시작 이후 현재까지 미군 16명이 전사했고 4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요르단 주둔 미군에 대한 이란의 지속적인 위협 속에 미 국방부의 정보 공개 정책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