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가 11년 만에 최악의 산불 연무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비비안 발라크리sh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자카르타를 방문해 아르마나타 나시르 인도네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후 발표된 내용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칼리만탄 지역 산불로 발생한 연무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까지 확산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됐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공급 우선으로 싱가포르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을 일부 감축하기도 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이 실무적 협력을 통해 갈등을 관리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태스크포스는 정보 공유, 국경 간 증거 수집, 관련 기업 자산 회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