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상선 및 유조선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대응에 나섰다. 이번 공격으로 인도 선원 1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석유 공급의 약 3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상선들이 빈번한 공격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인도는 이 해역에서 상당한 해운 이익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원 안전 문제는 뉴델리 정부의 주요 외교 현안이 되었다.
인도는 해군 함정 파견 및 국제 해상 안보 협력 강화를 통해 해역 통행의 자유를 보장하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이란 간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가 취할 수 있는 현실적 대응 전략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