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반군 후티 세력이 중부 지역에 대한 공격을 감행해 정부군 최소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티 세력은 마립과 하드라마우트 중앙 지역에 배치된 '사우디 군사 집결지'를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은 예멘 내전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후티 세력은 이란 지원을 받으며 예멘 정부군과 사우디 연합군에 대한 공격을 지속해왔다. 마립과 하드라마우트는 예멘 동부 지역으로, 정부군과 후티군이 경합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후티의 무인기·미사일 공격 능력 강화는 지역 안보 불안정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민간인 피해와 인도주의 위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