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였다.
히가시노는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국내외에서 널리 사랑받은 작품들을 남겼으며, 일본 추리문학의 거대한 한 축을 이루었던 인물이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광범위한 독자층을 확보했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 히가시노의 별세는 한국과 일본의 출판계와 문화계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서점가에는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그가 남긴 문학 유산은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