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방위산업 분야의 AI 기업 헬싱이 18억 달러(약 2조 3천억 원) 규모의 펀딩을 확보했다. 이번 조달을 통해 기업가치는 180억 달러에 달했다.
헬싱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이 자체 방위 역량 강화에 나선 흐름이 있다. 미국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에 의존하지 않고 유럽 독자 기술로 무기체계를 구축하려는 각국 정부의 노력이 헬싱과 같은 유럽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의 방위 자주성 강화와 방산-기술 산업 재편을 촉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럽 각국은 향후 자체 AI 기반 방위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