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극심한 폭염이 보험사 수익을 압박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신용평가사 S&P는 25일 폭염으로 인한 사망 및 질병 관련 보험금 청구 증가가 생명보험과 건강보험사의 실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은 가뭄과 산불 관련 보험금 청구를 늘릴 뿐만 아니라, 특히 고령층 사이에서 열 관련 사망 및 질환으로 인한 생명·건강보험 청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보험사에 재정적 보호를 제공하는 재보험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S&P는 늘어난 보험금 청구로 인해 보험료 인상 압박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