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대표 휴양지 센토사의 개발 청사진이 "그레이터 센토사 마스터플랜"으로 재편된다. 과거 개별 관광 어트랙션을 늘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섬 전체를 아우르는 독특한 경험(novel experiences) 중심으로 초점을 옮기는 것이 핵심이다.
관광 전문가들은 "스탠드얼론 어트랙션 대신 차별화된 체험"을 강조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 해외 관광객을 모두 아우르는 장기 계획으로, 최근 주말 게이트웨이로서의 역할 변화 등 방문 패턴 변화에 대응하는 성격이 짙다.
이번 재편은 싱가포르 관광·레저 부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NDP 등 국가 행사와의 연계 가능성도 거론된다. 2분기 서비스업 성장 둔화 속에서 체험형 관광이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