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정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 22명이 메티실린 감수성 황색포도알균(MSSA)에 감염되어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병원의 위생 관리 부실로 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병원장과 간호조무사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집단감염으로 인한 사망 사례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체계 미흡함을 드러내는 사건이다. 병원 내 시술 과정에서 무균 원칙이 준수되지 않거나 소독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환자들이 치명적인 세균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기준 준수와 위생 체계 개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