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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의회 금품수수 의혹, 공개된 음성 "조작 흔적 없어"... 전 부의장과 동일인물 가능성도

3시간 전조회 5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현의회 금품수수 의혹, 요시마쓰 현의원 의뢰 음성감정서 조작 흔적 없다는 결과 확인. 성문감정 결과 목소리 주인공이 나카오 마사유키 전 부의장과 동일인물일 가능성 높다고 판정. 에토 현의원 "봉투로 500만 엔 전달" 증언, 자민당 내부서도 제3자위원회 설치 요구 확산.

후쿠오카현의회 의장직을 둘러싼 현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요시마쓰 현의원이 의뢰한 음성 감정 결과 해당 녹음 데이터에서 조작·편집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TBS NEWS DIG(JNN)에 따르면, 후쿠오카현의회 의장직을 둘러싼 금전수수 의혹에서 대화를 녹음했다고 주장된 음성 데이터에 대해, 의혹을 고발한 요시마쓰 현의원이 의뢰한 음성감정에서 "조작 편집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감정에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나카오 마사유키 전 부의장과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도 함께 나왔다.

이번 의혹은 지난주 나카오 마사유키 후쿠오카현의회 부의장이 사임을 표명하면서 본격화됐다. 나카오 전 부의장은 사임 표명 당시 금전수수 의혹 자체는 부인했으나,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다"며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27일 열린 회견에서는 에토 현의원이 직접 나서 "갈색 봉투로 나카오 씨에게 확실히 500만 엔을 전달했다"고 증언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요시마쓰 현의원도 같은 날 성문감정 결과를 공개하며 나카오 전 부의장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구라우치 이사오 후쿠오카현의회 의장은 나카오 전 부의장의 사임을 수리하면서도 "평범한 도마뱀이 아니다. 진화하지 않는 왕도마뱀"이라는 표현을 써 꼬리 자르기식 마무리가 아니냐는 비판을 자초했다. 실제로 요시마쓰 현의원은 "꼬리 자르기로 마무리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자민당 소속 일부 젊은 현의원들은 당 지도부에 제3자 위원회 설치와 함께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 의회를 해산하지 말 것을 이례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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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의회#금품수수 의혹#음성감정#나카오 마사유키#의정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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