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FPV(1인칭 시점) 드론 5만 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기종은 우크라이나 기업 스카이폴(SkyFall)이 제작한 '슈라이크(Shrike)' FPV 드론이다. 이 드론에는 미국 기업 오테리온(Auterion)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이동 중인 목표물을 자율적으로 추적하고 타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규모는 약 9천만 유로(약 1억 달러 상당)이며, 일부 드론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인도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물량은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독일의 군사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다만 독일 정부는 세부 운용 계획이나 배치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