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의 2023년 화재 사건에 대한 검시전 회의에서 집주인이 화재감지기 부실 설치에 대해 반복 경고를 받았으나 조치하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러셀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아버지 1명과 자녀 5명이 사망했다. 퀸즐랜드 부검시관 도널드 매켄지는 9월 8일 검시전 회의를 열고 증인 진술을 청취했다.
화재 당시 목격자들은 화재감지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친이 사전에 화재감지기 설치 결함에 대해 집주인에게 여러 번 경고했다는 진술이 법정에서 제시되었다. 이번 검시 절차는 사건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공식 조사 과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