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의 포클랜드 제도 위협이 영국의 국방비 증액을 더욱 시급하게 만들고 있다. 노동당 국방위원회 위원장 탄 데시는 이번 주 밀레이 대통령의 발언이 앤디 번험 총리가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까지 늘려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한다고 강조했다.
데시는 번험 총리가 2030년 목표 달성을 보장하는 듯한 발언을 했으나 이후 다우닝가가 이를 철회하면서 정부의 입장이 혼란스러워졌다고 지적했다.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에 대한 주권 주장은 오랫동안 영국과의 분쟁 쟁점이었으며, 밀레이 정부의 강경한 입장 표명은 영국 정부의 국방력 강화 필요성을 재인식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