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탈레반과 난민 송환 문제를 두고 비공개 회담을 진행하자 국제 인권단체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U는 정치 지도자급이 아닌 실무협의 성격이며, 탈레반 정권을 외교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했다. 회의는 EU 공식 건물이 아닌 별도 장소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EU는 비판 여론을 의식하면서도 난민 송환과 불법 이주자 문제 처리를 위해 현실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제 인권 기준과 현실적 국경 관리 정책 사이의 긴장 관계를 반영한다. 향후 탈레반과의 협상이 인도주의적 가치와 어떻게 조화될지가 주요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