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탈레반과의 협력을 확대하면서 탈레반이 임명한 관계자들이 독일 내 아프간 외교공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력은 아프간 이민자들의 추방을 확대하는 조치와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
독일 내 아프간 반체제 인사들은 이번 조치로 탈레반이 자신들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개인정보 접근이 새로운 협박과 갈취, 박해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판론자들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민 억제에 대한 압박 속에서 사실상 탈레반을 합법적인 주체로 인정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