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국가선거위원회에 따르면 번영당(Prosperity Party)이 7차 국민선거에서 승리하여 의회 438석을 확보했다. 이번 승리 이후 주목할 핵심 쟁점은 번영당의 지역 외교 정책 야심이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뿔 지역의 정치·경제적 중심지로서 국경을 맞댄 소말리아, 수단, 에리트레아 등과 복잡한 지역 관계를 유지해왔다. 번영당의 재선 승리는 현 정부의 지역 외교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선거 이후 국내 정치 안정화, 지역 분쟁 해결, 국제 외교 관계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에티오피아의 대내외 정책 방향은 동아프리카 전체의 안보 정세와 경제 협력 체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