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박준순의 극적인 역전 홈런으로 SSG 랜더스를 2-1로 제압했다. 연장 10회에서 결승포를 터뜨린 박준순은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 경기로 SSG의 5연승 기록은 무산됐다.
이 승리로 두산은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68일 만에 4위로 도약했다. 김원형 감독은 박준순을 수훈선수로 꼽으며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박준순은 초반 실책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후반 극적인 결승포로 팀의 승리를 이끈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두산의 이번 승리는 시즌 후반 전력 강화와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