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온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온천도시로 지정됐다. 동래온천은 최고 70.3도의 고온 온천수를 자랑해 그동안 목욕 중심의 이용이 이어져 왔다.
이번 지정은 동래온천을 치유와 체험이 결합된 도심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단순 이용을 넘어 관광 수요를 흡수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려는 구상으로, 온천의 체류형 가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향후 동래온천의 관광·치유 연계 프로그램과 인프라 확장에 관심이 모인다. 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라는 점에서 전국 단위 브랜드화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