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외모에 대한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강하게 반박했다. 해당 의사는 프레데릭센 총리에게 코에 있는 작은 부분을 고쳐주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공개한 메시지에 대한 답변에서 자신의 몸에 만족하고 있으며, 남성 성형외과 의사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이 그동안 외모와 관련해 수많은 메시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특히 치아와 머리카락, 코의 외형 등을 지적하는 메시지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연락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외모가 아닌 보다 의미 있는 주제에 시간을 사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프레데릭센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뒤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크라이나 방문 당시 공습 사이렌을 경험했다고 밝히면서, 귀국 직후 외모와 관련된 메시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