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쿠바 제재 강화로 글로벌호텔과 멜리아 등 국제 호텔 체인들이 쿠바에서 철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영 관광회사 가에사(Gaesa)가 쿠바 경제의 40~70%를 통제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미국 재무부에서 쿠바 제재를 담당했던 전직 관리는 가에사와 거래기업에 대한 직·간접 제재가 쿠바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최대 압박 정책으로 국제 기업들의 쿠바 사업 철수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관광 수익에 의존하는 쿠바 경제의 외화 수입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