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인공지능(AI) 사업 확대를 위해 피지컬 AI 분야의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황은 최근 한국 주요 기업 경영진들과 연쇄 만남을 가지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황은 SK하이닉스 부스를 깜짝 방문해 "HBM4E(고대역폭메모리 4세대)를 더 많이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으며, SK그룹 최태원 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 등 한국 재계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디지털 트윈과 로봇 트레이닝 등 물리적 AI 기술 개발을 위한 생태계 구축 차원으로 해석된다.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들도 디지털 트윈·로봇 트레이닝 플랫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황의 한국 방문은 양국 AI 산업의 협력 심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