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가 미국의 대쿠바 제재 강화 속에 경제·사회 위기에 빠져 국가 기능이 마비되고 있다. 직항 노선 끊김과 호텔 운영 중단으로 관광산업이 붕괴했으며, 급식 중단과 식수 부족으로 학교 폐쇄가 이어지고 있다.
쿠바 정부는 학생들의 대량 결석 사태를 막기 위해 방학을 앞당기는 조치를 단행했다. 교육 시스템의 붕괴로 '한 세대 전체가 위험하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제재 강화는 쿠바의 외화 부족과 기본 물자 수급 악화를 초래했다. 경제 위기가 보건, 교육, 식량 등 국민 생활의 모든 영역으로 확산되면서 사회 시스템이 점진적으로 붕괴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