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방문객의 1.8배를 기록하며, 1년 만에 동아시아 관광 선호도가 뒤집혔다. 중국 정부의 방일 자제 권고와 함께 체험형 관광으로의 소비 패턴 변화가 한국행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일본 방문을 공식적으로 자제하도록 권고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줄었다. 반면 한국은 쇼핑, 미용, 음식 체험 등 직접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중국인 관광객의 선호를 끌어당겼다. 한류 콘텐츠와 K-뷰티, 한식에 대한 관심도 한국 관광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