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부가 대규모 항공작전을 계획하고 조율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복수의 항공기와 무기 체계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며, 전술적 의사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군이 AI 기술을 군사작전에 본격 적용하는 것은 미국 등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특히 대만 해협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첨단 군사 기술 개발은 역내 군사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AI 기반 전투 조율 시스템이 지휘통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오류 발생이나 의도하지 않은 확전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 기술이 언제 실전 배치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