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택 논설위원의 기고문은 중국의 최근 메시지 변화를 분석하고 있다. 중국이 '패권주의·강권 정치 반대', '군국주의 부활 반대', '운명공동체' 등 종래에 보지 못한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중국은 최근 기고문에서 '시대가 어떻게 바뀌고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해도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언제나 불패'라고 강조했다. 이는 북한과의 관계 강화를 재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러한 중국의 메시지 변화는 한반도 정세와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구도 속에서 한국의 정책 선택을 요구하고 있다. 대중국 외교 전략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