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침략 일본군의 잔악무도한 대규모 생체 실험과 세균전이 인류 역사의 씻을 수 없는 영원한 치욕으로 남겨졌다"고 주장했다.
궈 대변인은 "일본은 진심으로 침략 범죄를 반성함으로, 군국주의 부활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역사적 책임을 강조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생물무기 사용과 인체실험에 대한 중국의 오랜 주장을 재확인한 발언으로, 중국이 관련 증거 수집을 지속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양국 간 역사 인식 차이는 현재 외교 갈등의 주요 쟁점 중 하나로, 중국은 이 문제를 통해 국제 여론을 형성하고 일본에 대한 도의적 압박을 가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