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23일 방한 중인 찰스 리브킨 미국 영화협회(MPA) 회장을 면담하고 K-콘텐츠 등 문화산업 전반의 한미 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케이팝데몬헌터스', '오징어게임' 등 한국 문화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요 영화사들의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미국 영화협회는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들을 대표하는 기구로, 글로벌 콘텐츠 산업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번 면담은 한류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문화산업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외교부는 K-콘텐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문화교류 및 투자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